종교 서적

마음의 죄

흠 집 내 기 2010. 8. 9. 23:26

 


  

책 속에서

 

누군가에겐가 부당한 대접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성도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보다 그 상처가 곪을 때가지 그냥 두어서

시간이 흐르면서 이 상처는 원한이 된다.

애초에 내 분노에 불을 당긴 그 누군가의 행동도

사실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다는 사실이다.

그 사람의 행동 자체는 죄악일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죄악된 행동마저도 나의 유익을 위해 사용하신다.

 

당신을 괴롭히는 사람이 있는가

그 사람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보내주신 맞춤형 훈련 선물이다.

당신에게 부족한 부분, 자비, 인내, 믿음, 사랑, 기타등등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사 완벽하게 하시려고

당신을 단련시키는 용도로 그 사람을 보내주신 것이다.

어느 의미에서는 그 사람은 당신에게 정말 귀한 존재다.

 

당신의 신상에 갑자기 나쁜 일이 생겼는가

남들은 좀처럼 겪지 않을 정도의 나쁜 일인가

그 나쁜 일은 여러가지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이다.

죄에 대한 징계일 수도 있고,

훈련을 위한 믿음의 시험일 수도 있고,

앞으로 당신과 비슷한 나쁜 일을 겪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발생한 것 일수도 있다.

하나님은 그 불쌍한 사람들을 위로하고 도와주고 싶어하신다.

누굴 통해서? 바로 당신!

당신은 이미 그 나쁜 일을 그 사람들보다 먼저 겪었다. 경험자!

분노하고 무기력해지고 슬픈 그 사람들에게 당신은 동일한 아픔을 겪었다는 이유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어줄 수 있다.

교회예배를 처음 접하게 되는 초신자들에게는

때로는 목사님의 설교보다 성도의 간증을 더 공감하고 신뢰하는 이유가 그런 연유일 것이다.

간증, 그것은 무시못할 대단한 파워를 가졌다.

 


***  책의 주된 내용보다, 마음에 드는 문구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을 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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