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집 내 기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유기성 / 규장 / 초판 20121031 책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소유, 우리의 건강을 마음대로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를 마음대로 하지 못하시는것이 딱 하나 있습니다. 다 하나님 마음대로 하실 수 있지만 우리의 마음은 우리가 드리지 않는 한 마음대로 가져가시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적어보는 독후감이다. ㅎㅎ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므로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하실 수 있으시지만, 우리의 마음을 함부러 못하시는구나. 하긴 그러니까 비기독교인이 있는 거겠지. 흠...

인스타를 시작하고, 알고리즘에 종교 관련 인스타들이 자주 뜬다. 거기에 책을 추천해주는 글이 나오는데, 이 책이 뜨길래 구입했다. 인스타에서는 책 속의 글귀를 읽고 감동 받았는데, 막상 책을 구입해보면 기대에 못 미칠때가 있다. 인스타용인가 싶기도 한 것이. 그런데 대여가 아닌 구매라서 집에 책꽂이에 있으니 가끔 꺼내보게 되는데, 이게 은근 또 감동인거다. 책 속에서 *위기와 재앙 인생의 위기를 앞에 두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낙심하기보다는 위기조차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고,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음을 믿고, 도리어 그 상황속에서 내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지켜보고 계실 언제나 선하신 하나님을 믿자.

난 이 책을 좋아한다. 2010년에도 이 책에 대한 독후감을 쓴 블로그 글이 있다. 자신감 부족인 내게 이 책은 꼭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은 내가 회사를 그만둘때 거래처?분이 선물로 주신 책이라고 보면 된다. 책 속에서 허송세월을 하며 보냈는가? 하나님은 당신 인생의 전반부보다 후반부가 더 낫기를 원하신다. 당신의 실수로 잃어버린 시간일지라도 지극히 선하시고 자비가 많으신 하나님이 그 실수를 만회해 주실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또 다른 기회를 주신다. 믿음의 눈으로 새로운 기회를 보라. 너무나 긴 세월을 허비했는가? 그 세월을 절대 되돌릴 수 없을 것만 같은가? 하지만 히스기야를 위해 시계를 거꾸로 돌리신 영원의 하나님이 지금 당신에게도 말씀하신다. "잃어버린 시간을 내가 채워 주겠다. 허비한 세월을..

본죽 창업자인 최복이 대표의 책이다. 이름이 특이하고 이쁘다. 최복이. 최복이 사장은 기독교인이다. 살아있는 간증. 본죽, 사회복지 본사랑재단, 본월드미션(본세계선교회). 나도 본사랑재단에서 일하고 싶다. 여기는 채용공고를 어디에 올리는 걸까. 혹여나 인연이 된다면 재단의 채용담당자가 블로그를 보고 연락이 왔으면 좋겠다. 방문객도 없는 블로그에 과연 그 채용담당자가 들를 확률이 얼마나 될까마는... 아는 분이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신경정신과의 진료를 받고 있다고 소식을 전해왔다. 최복이님은 5년 가까이 신경정신과 약을 복용하며 치료를 받았었다고 고백한다. 최복이 님도 이겨냈으니 그 분도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선물했다. 책 속에서 하루는 어느 교회 앞을 지나다가 한 유명 기업인의 간증을 알리는..

크리스천 투데이 2016년 12월 신문기사 중에 ‘부재(不在)’의 방식으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 기사 내용이 공감가고 알찬 것 같다. 영혼의 밤 | 최호진 | 홍성사 | 232쪽 | 13,000원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해당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christiantoday.co.kr/articles/295922/20161225/%EB%B6%80%EC%9E%AC..

책 속에서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약 1:13,14) 우리는 유혹을 받을 때 자꾸 남의 탓을 합니다. 사람 핑계를 대고 환경을 탓합니다. 사실 그 배후는 하나님을 탓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가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을 탓하도록 우리를 유혹합니다. 사..

책 속에서 " 집안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기름 한 병 말고는 " 부정적으로 시작했다가 금방 긍정적으로 유턴을 했다. 여인은 작은 자원이 있을 뿐임을 인정했다. 그것이 희망에 불을 지폈다. 쉽게 포기하지도 않았다. 믿음은 현실을 무시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라면 모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