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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겨례 : 건전지 낱개도 판매해야...

흠 집 내 기 2018. 5. 25. 10:24


한겨레 신문

기사제목 : 건전지·고무장갑 낱개 판매를 쓰다보면 꼭 한짝씩만 떨어져

[출처: 한겨레 2004.01]



기사 본문 중에서


탁상시계 따위는 건전지가 보통 한개씩 들어가게 되어 있으나

시중에서 판매하는 건전지는 모두가 두개씩 포장되어 있다.

...(중략)...

아마도 제조회사에서는 낱개로 판매할 경우 매상이 줄어들까봐 염려하는 모양이다.

하지만 오히려 낱개 판매하는 회사가 나온다면

모든 소비자들의 애로사항을 미리 파악하는 좋은 회사라는 이미지가 부각되어

다른 회사들보다 더 많은 제품을 판매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문화일보 신문

기사제목 : 건전지 묶음으로만 팔아 자원 낭비… 낱개도 판매해야

[출처: 문화일보 2012.04]


컨슈머타임스 신문

기사제목 : 건전지 2개 ‘묶음판매’ 쓰레기 양산 낭비 부채질

              1인가구-소형가전 대세속 ‘2개단위’ 부적합…전문가 “기업이 바뀌어야”

[출처: 컨슈머타임스 2012.10]






한겨레 신문은 심지어 2004년 뉴스기사다.

지금은 2018년.

벌써 14년이나 세월이 흘렀는데도 여전히 건전지는 2개입씩 묶음판매 되고 있다.


나는 항상 궁금했다.

건전지는 왜 2개입씩 팔지?

1개입씩 팔면 좋을텐데..

언젠가는 그렇게 팔겠지